기사 메일전송
“우리가 가진 사진 데이터베이스 다 풀면 대한민국 뒤집어져요.” SBS 수목드라마‘빅이슈’
  • 김민수
  • 등록 2019-03-28 09:34:33
  • 수정 2019-03-28 09:34:55

기사수정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아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빅이슈’의 주진모와 한예슬이 ‘마약과 성 접대’라는 연예계의 추악한 스캔들과 마주하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박수진/제작 HB엔터테인먼트) 13, 14회분에서는 한석주(주진모)와 지수현(한예슬)이 룸살롱에서 벌어지는 마약 흡입 현장을 포착한데 이어, 현직 검사가 성 접대를 받는 영상을 입수, 피해자의 자살 시도까지 목격하는 등 어두운 연예계의 충격적인 이면이 담겼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극 중 한석주는 마약 흡입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룸살롱에 잠입, 고속 연사로 촬영에 성공했던 상황. 카메라를 뺏으려는 덩치남들의 공격에도 한석주는 카메라 속 사진이 전송되기를 기다렸고, 완료 후 카메라를 건넸다. 이어 한석주를 향한 덩치남들의 주먹질이 시작되는 순간, 지수현이 룸 안 상석에 있는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기자 한 대라도 더 손대면 이 사진 리얼타임으로 인터넷에 풀립니다”라고 살벌하게 협박했다. 피투성이가 됐지만 무사히 나가게 된 한석주는 명함을 꺼내 테이블 위에 던지며 사진을 찾으러 오라는 경고를 날렸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이후 룸살롱 마약 룸에 있던 신인 여배우 최서희(박신아)가 한석주의 명함을 본 후 선데이 통신에 은밀하게 제보를 해왔던 것. 최서희는 성 접대가 이뤄지는 날짜, 시간, 장소와 함께 상대인 남진석 검사(오태경)의 이름을 메모로 남겼다. 그리고 조사 결과 최서희 소속사 대표 김흥순(박영선)이 자신의 살롱과 클럽에서 마약을 거래해왔고, 최서희 같은 신인 여배우를 권력층에 성 접대하면서 네트워크를 구축, 권력의 비호를 받았음이 밝혀졌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이미 지수현의 지시로 한석주와 홍태우(안세하)는 메모에 적힌 장소를 찾아가 잠복했고, 그들 앞에 나타난 최서희는 자신이 제보자임을 밝힌 후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달라며 간절하게 부탁했다. 결국 최서희의 요청에 한석주는 폭력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침실의 침대가 잘 보이는 곳에 핀홀 카메라를 설치했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그 때, 지수현은 대표 조형준(김희원)이 최서희 대표 김흥순에게 전화를 걸까봐 지켜보고 있던 상태. 하지만 지수현의 예상과 달리 조형준은 완전 또라이 남검사가 미쳐 날뛰게 될 상황을 걱정했고, 이에 지수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진 데이터베이스 다 풀면 대한민국이 뒤집어져요. 변태 말단 검사 하나 가지고 대표님이 쪼시면 곤란하죠”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러나 조형준은 “남검사 걔는 지금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개야. 미친 개. 우리가 물리는 수가 있어”라며 음습한 거대 권력에 대해 걱정했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그런가하면 남검사가 나오자 한석주는 최서희의 집으로 들어가 성 접대 영상을 확보한 후 약에 취한 최서희에게 함께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최서희는 “인제 괜찮아요. 이 짓도 오늘이 마지막인데요, 뭐. 기사 꼭 내주실 거죠? 안녕히 계세요”라며 한석주를 보냈다. 하지만 사무실로 돌아가던 한석주는 최서희가 한 말들을 되새기며 꺼림칙한 기분에 다시 최서희에게 향했고 손목을 그은 채 핏빛으로 물든 욕조 안에 누워있는 최서희를 발견했다. 홍태우의 만류에도 최서희를 들쳐 업고 나온 한석주는 ‘선데이 통신’ 전용 응급실로 향했고, 최서희는 다행히 목숨을 구했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병원으로 온 지수현은 의사를 통해 “우선 찢어진 데만 꿰매놓은 거지. 멍만 수 십 군데야”라며 가학행위로 인해 심하게 폭행당한 최서희의 상태를 듣고 경악했다. 뒤이어 지수현은 의식 없이 누워있는 최서희를 덮고 있던 시트를 천천히 들춰 최서희의 몸 상태를 살핀 후 갑자기 온몸을 떨면서 공포에 질린 듯한 비명을 내질렀다. 옆에 있던 한석주가 그런 지수현을 끌어안은 가운데, 여전히 비명을 멈추지 못한 채 패닉에 빠진 지수현의 모습이 담기면서 다음 회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요즘 티비만 틀면 나오는.. 그 사건의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레알 스토리!! 온 몸에 소름 돋았다”, “드라마가 실제인지, 현실이 드라마인지...이런 무서운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군요”, “보는 내내 충격 때문에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화가 났다”, “내 눈을 의심하는...충격과 공포감에 잠을 못 이루겠어요”라고 소감을 내놨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방송분 캡처]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5, 16회분은 2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3.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6.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7.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