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30여 세대 선착순...최대 168만 원 지원
1차 이달 29일까지, 2차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발전시설 설치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230여 세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양광 시설은 3kw 기준 최대 168만 원,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한국에너지공단(https://greenhome.kemco.or.kr) 등록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 다음 사업 신청 서류를 공단에 제출한다.
마지막으로 공단으로부터 사업이 승인되면 여수시 지역경제과(659-3614)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환경오염과 시민 경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