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보건소가 21일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 주관한 ‘2018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로 암예방 교육과 켐페인 활동, 검진 수검률(국가암, 의료급여수급권자일반건강검진, 영유아 건강검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그 간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검진 안내문 우편발송과 1:1 전화안내, 핸드폰 문자서비스 등의 홍보활동을 해왔다. 또 전북지역암센터와 합동해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실적이 저조한 대장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아파트, 경로당 등에 대변통을 배치했다.
더불어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수가 많고 의료기관이 먼 읍·면 지역은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기적인 차량 출장 검진을 실시해 검진 수검률을 높였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철저한 계획 아래 더욱 보완하겠다”며 “암에 대한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