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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공항에서 가까운 아시아 도시 Best 5 발표 씨엠립 26분으로 1위
  • 장은숙
  • 등록 2019-03-15 1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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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김포공항도 접근성 좋아… KPOP 팬들을 위한 문화 체험 추천


▲ (사진=클룩 제공)


여행자들의 동선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에 ‘미니여행’, 혹은 ‘스몰트립’이란 이름 아래 짧고 굵게 여행지를 누비는 추세다. 특히 짧은 여행에선 공항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시간도 최대한으로 단축하는 것 또한 필수 조건이다. 때로는 공항을 오가는 교통편으로 인해 여행의 목적지가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2~3일밖에 안 되는 ‘미니 여행’에선 매 순간을 낭비할 틈이 없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클룩(KLOOK)이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항 접근성을 조사해 최단 거리로 가장 편리하게 접근이 허락되는 최고의 도시 5곳을 뽑아 14일 발표했다. 주말 동안 혹은 짧은 연휴에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그곳에서 해야 하는 필수 액티비티 또한 동시에 추천한다. 이동 거리로 시간을 낭비하기 싫은 여행객들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에서 시내까지 26분


캄보디아 씨엠립은 훌륭한 문화유적은 물론 맛있는 음식, 화려한 밤거리 등으로 이미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의 도시가 되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코르와트 사원 단지를 둘러보려면 클룩의 ‘앙코르 와트 그랜드 서킷 프라이빗 툭툭’ 상품을 이용해보자. 짧은 시간 동안 씨엠립을 가장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최고의 코스가 될 것이다. 사원 투어를 마친 후에는 씨엠립 오리진 스파에서 바디 스크럽과 아로마 테라피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보자.





◇두 번째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내까지 30분


쿠알라룸푸르는 지하철로 편리하게 도심지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잠시 머무르는 ‘스탑오버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짧은 여행이라도, 쿠알라룸푸르 곳곳에 펼쳐진 문화유산을 탐방하기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클룩의 문화유산 투어에 참가하면 5시간 안에 곳곳의 종교 사원 및 마켓, 맛집 등을 가장 빠르게 돌아볼 수 있다. 만약 시간이 좀 더 여유롭다면 새로운 일정으로 근교 투어를 추천한다. 인도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의 힌두교 성지인 ‘바투 동굴’을 방문하고, 전통 바틱 공장까지 둘러보는 등 더 풍성한 ‘쿠알라룸푸르’ 여행이 될 것이다. 


◇세 번째 타이베이(송산) 공항에서 시내까지 34분


미식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한 곳인 타이베이는 단 이틀만 주어져도 ‘미식 경험’을 하기에 충분하다. 궁극의 맛을 찾아 닝샤 야시장의 푸드 투어에 참여해보자.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된 수준 높은 야시장 요리를 맛보고 그 길을 따라다니며 시장 곳곳을 누벼보자. 길거리 음식으로 배를 가득 채운 후에는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도 추천한다. 타이베이에 있는 쿠킹 클래스에선 인기 있는 현지 요리법을 통해 대만 가정식을 체험해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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