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3일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로 간부직원,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와 수범사례 공유가 이루어졌고,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구는 지난 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민관합동으로 관내 297개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며, 현재 대상시설 중 125곳을 완료해 약 42%의 진도율을 나타냈다.
특히 구는 지난 달 8일 대진단 사전기획회의를 통해 점검대상 최종선정과 민간 안전단체와의 협력을 도모했으며, 지난 6일 황인호 청장이 대전정신요양원 내 절개지 현장점검에 직접 나서며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임근창 부구청장은 “한화공장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재난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발생한다”며 “안전이 전국민적인 관심사인만큼 간부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