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 업무협약 체결 장면보령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필희 제8361부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영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은 국민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항상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신간도서 및 희망도서 분기별 교체 공급, U-도서관 유지보수, 장병들의 책 읽는 병영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맡게 되며, 8361부대는 장소 제공 등 원활한 설치, 회선사용료 및 전기요금 등 운영비 부담, 장병 독서활동 시간 마련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8361부대는 지난해 8월 책 읽는 병영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됨에 따라 올해 국비 6000만 원 포함 1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U-도서관 구축으로 건전한 여가시간 선용은 물론, 지적 호기심과 학습욕구까지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미래를 책임질 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병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도서관의 U는 유비쿼터스 도서관의 약칭으로 해당 사업은 무인 대출반납을 위한 하드웨어 장비와 도서검색, 대출반납, 도서예약 관리 소프트웨어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연계가 결합된 최첨단 도서관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