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도 청년센터 운영 공모사업 2개 전 부문에 모두 선정돼 국
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센터 운영 사업은 자치단체가 청년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굴ㆍ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청년활동공간으로 조성한 ‘청춘너나들이’를 활용해 청년센터 운영(국비 1억 2000만 원)과 청년 진로탐색 도우미(국비 6000만원) 사업을 신청해서 모두 선정됐다.
사업수행은 현재 청춘너나들이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단체인 임팩트메이커에서 담당하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온라인 청년센터(www.work.go.kr)와 연계해 체계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최명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정책 통합연계나 내실 있는 청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역의 대학, 청년단체(기업),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청년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들이 정보(취업, 주거, 생활 등)를 공유하고 함께 어울려 소통ㆍ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청춘공간 3곳(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dododo)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