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경상남도가 3월 8일(금), 경남도청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세 번째 ‘도정혁신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도정혁신 릴레이 특강’의 세 번째 일정으로서 인천시의 혁신사례를 참고해 공무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상남도만의 혁신정책을 만들어 내고자 추진됐다.
이날은 이남주 인천시 산업진흥과 융합기술담당사무관이 <업무추진 중, 혁신사례>를 주제로 서부권 지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이남주 사무관은 ‘인스로드 사업(Incheon Industry Road)*’을 추진하면서 일반 공무원은 한 번도 받기 어렵다는 대통령 기관표창을 총 3차례나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제디자인어워드 독일 IF어워드까지 수상했을 정도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인스로드(Incheon Industry Road) :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공장지대를 새로 디자인하고 기업을 지원해 청년들의 공장기피현상을 해소하는 정책
이날 특강에서 이남주 사무관은 인천시의 혁신사례를 위주로 강연했다. 열정적인 강연 모습에서 지방행정에 대한 애착을 엿볼 수 있었으며, 참석자들 또한 열정적인 강의에 집중했다.
특강이 끝난 후 도정혁신추진단 관계자는 “인천시의 혁신사례처럼 경남형 혁신정책을 만들어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표준모델로 만들겠다”며, “‘혁신’하면 경상남도를 떠올릴 수 있도록 경상남도가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1일(목)에는 도 및 시군 부서장, 주무담당 등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리더>라는 주제로 1차 특강을 개최했으며, 2차 특강은 최근 내부소통 활성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담당사무관 이상을 대상으로 <소통․조직문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2월 27일(수)에 개최했다.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주제별․대상별로 맞춤형 ‘도정혁신 릴레이 특강’을 연중 추진해 직원들의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체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