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충남도청 제공)양승조 충남지사는 올해로 111주년인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인권이 신장되고,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8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여성 인권이 존중되고,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양 지사는 “대한민국의 성평등 격차 지수를 보면 세계 115위권으로, 부끄러운 기록에 머물러 있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만 보더라도 남성에 비해 20%가량 차이가 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인권이 존중되고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 그래서 여성의 잠재력이 최대치로 발휘되는 것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도지사로서 여성의 인권과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로,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공식 지정한 기념일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