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일산킨텍스, 사진 제공= 다음로드뷰)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지현, 이하 금천급식센터)가 지난 2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2018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중인 ‘금천급식센터’는 2011년 11월 개소했다.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 지도 및 대상별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금천급식센터’는 총 202편 공모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7편에 선정됐다. ‘운영성과 보고회 발표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지역 17개 급식센터 중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해 이룬 성과다.
수상작은 유아가 스스로 급식 섭취량을 결정하고 직접 배식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금천급식센터 특화사업 ‘유아 자율배식 프로그램’이다.
금천급식센터는 프로그램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참여 급식소별 배식 양상을 사전에 분석했다. 또, 유아의 신체조건을 고려한 배식 테이블, 배식도구 지원 및 유아·교사·부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다.
‘유아 자율배식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옥계어린이집 등 7개 급식소가 참여하고 있다.
금천급식센터 관계자는 “이번 운영성과 보고회를 계기로 3년간 진행돼 온 본 프로그램이 유아에게 보다 더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