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다목적실에서 개최한 클래식동아리 ‘벨칸토 앙상블’의 재능기부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벨칸토 앙상블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여가선용과 봉사연주를 목적 지난 2011년 결성한 동아리로 2012 경기도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국회의원상, 2013 양주시 청소년 스타킹 경연대회 으뜸상, 2016 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연주회는 정기연습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은 벨칸토 앙상블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70여명과 시민 등을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했다.
1부 공연은 음악으로 빛이 나는 Solo, 특별공연 ‘special performance’를, 2부 공연에서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Ensemble이 이어지며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동아리 회장인 손승주(18세)양은 “서툴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시고 귀 기울여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활동을 하는 벨칸토 앙상블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9년도 동아리 연합회 ‘스파크’를 모집 중으로 3인 이상의 동아리라면 장르와 분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는 무료대관, 봉사활동연계, 물품‧ 강사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