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화성시문화재단)누림아트홀의 인기 프로그램 11시 콘서트 <오전의 티타임, 꽃말은 감성> 3월 공연의 티켓판매가 시작된다. 3월 27일 공연하는 이번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직도 꿈꿀 수 있는 목소리의 세계’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3월의 게스트 김사월은 2014년 ‘김사월X김해원’ 데뷔 이후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선보인 포크 싱어송라이터이다. 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음반상’을 수상한 1집 ‘수잔(2015)’, 순간의 감정들을 과감히 기록한 라이브 앨범 ‘7102(2017)’, 사랑은 고독이라 말하는 ‘로맨스(2018)’를 통해 불안한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의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왔다. 특히 상실과 희망을 번복하는 김사월의 문학적 가사는 개인의 경험으로부터 출발하여 그녀의 음악을 듣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선보이고 있는 누림아트홀 11시 콘서트 <오전의 티타임, 꽃말은 감성>은 수요일 오전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 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마주앉아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이다. 11시 콘서트의 진행을 맡고 있는 윤덕원은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에서 작사, 작곡, 보컬을 맡고 있으며. 2014년 디지털 싱글 ‘흐린 길’, ‘비겁맨’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밴드활동은 물론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고정 출연 중이며 EBS FM ‘인생라디오’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윤덕원과 김사월이 함께 꾸미는 누림아트홀 11시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은 오는 2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과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전석 1만5천원으로 2월28일(목)까지 조기예매 3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1899-32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