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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도시재생기업 성수지앵, 일본 도시재생 선진지 방문
  • 조정희
  • 등록 2019-02-18 10: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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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동구청)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 도시재생협동조합기업 ‘성수지앵’이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도시재생 선진 사례지인 일본 큐슈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수지앵’은 40~60대 주부 중심으로 이루어진 도시재생협동조합(CRC: 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으로 성수동 도시재생을 함께 이끌고 있다. 조합원 모두가 도시재생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소믈리에 등의 교육을 받아 자격증까지 취득해 성수동의 토착산업인 수제화를 모티브로 한 수제 슈즈초콜릿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성수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후쿠오카, 유후인, 분고타카다, 키타큐슈 등 일본 도시재생사업 우수 선진지를 탐방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수지앵’은 사가현 다케오 시립 도서관을 방문하여 기존 도서관기능에 서점, 카페가 융합되어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은 공공건축물을 활용한 지역재생 사례를 경험했고,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유후인 온천지구를 통해 관의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으로 주민 주도 속에 도시재생이 이루어진 과정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도시가 지닌 역사적 문화자원으로 지역재생에 성공한 대표적 지역인 키츠키시 죠가마치와 분고타카다시의 쇼와노마치를 방문하는 등 도시재생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 일정을 끝낸 ‘성수지앵’ 주민들은 “도시재생 우수 사례지를 직접 보고 학습하면서 우리 지역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판매하고 있는 슈즈초콜릿뿐만 아니라 성수동에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성수동에 밀집된 수제화 업계에서 사용하는 가죽을 이용한 소품 등을 만들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며 발생한 수익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재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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