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의회를 통과한 장벽 예산법안과 9조원 규모의 장벽 건설 자금 마련을 담은 행정명령에 동시 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6일 오전 0시)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미 상·하원을 통과한 예산안과 함께 장벽 건설 자금마련 세부사항과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담은 행정명령에 동시 서명할 것이라고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