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후의 품격’ 장나라, 오아린 법적 대리인으로‘우뚝'…황실 서열 대역전!
  • 조정희
  • 등록 2019-02-15 09:39:54

기사수정


▲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오아린의 법적 대리인으로 우뚝 서며 ‘황실 서열 대역전극’을 펼치는가 하면, 밝혀진 진실 속 ‘최후의 반격’을 예고하며 60분을 압도했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에서 황실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다지고 있는 대한제국 황후 오써니 역을 맡았다. 오써니는 황실을 자신의 손에 쥐려는 태후(신은경)-서강희(윤소이)와 첨예한 머리싸움을 펼치는 동시에, ‘안티 황실 카르텔’에 혼란과 광기를 드러내는 황제 이혁(신성록)과 애증 섞인 갈등을 그려내며 극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 47, 48회에서 오써니(장나라)는 그간 황실과 관련해 모아온 증거를 이혁이 불태워버리자 격렬한 다툼을 벌이며 분노를 뿜어낸 상태. 다음 날 아침 오써니는 황태녀 아리(오아린)의 법적대리인을 결정하기 위해 귀국한 은황후(전수경)와 황실 특별감사 감찰관으로 재등장한 나왕식(최진혁)을 만나게 되며 긴장과 기쁨을 동시에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오써니는 청금도 알짜배기 땅주인 사군자(김수미)가 역겨운 냄새가 나는 하우스의 존재와 더불어 청금도의 진실을 캐다 사망한 소현황후(신고은) 및 경호원 강주승(윤건)에 대해 진술하면서, 청금도에 태후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직후 오써니는 강주승을 숨긴 서강희의 뒤를 밟아, 서강희에게 죽을 뻔한 강주승을 가까스로 찾아내 청금도에 대한 새로운 증언을 확보했다. 그리고 끝내 청금도 하우스로 향한 오써니는 빼곡하게 펼쳐진 양귀비 꽃밭에 얼음처럼 굳은 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아리 황태녀의 법적대리인 결정 날, 아리는 태후와 서강희가 자신의 법적대리인이 되길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히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실망한 태후와 서강희가 아리를 잡으러 가는 순간 오써니는 “제발 멈춰요! 두 사람 권력 싸움에 아리를 그만 이용하라구요!”라고 일침을 가했고, 은황후 또한 “내 판단 역시 황후였어!”라며 오써니를 법적대리인으로 결정했다. 이후 은황후는 오써니와의 면담에서 태황태후(박원숙)에게 받은 귀한 비녀를 건넸고, 오써니는 해당 비녀가 태황태후 사망 당일 가슴에 꽂혀 있던 것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똑같은 비녀가 태후에게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오써니는 황실기록실을 몰래 찾아, 사건 당시의 증거품들 속에서 태후의 비녀를 발견해냈다.


직후 황실기록실을 빠져나오려던 오써니는 태황태후의 유품 자개함을 목격,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보던 중 자개함 바닥에서 태황태후의 생전 편지와 유언장을 발견했다. 편지에는 사건 당일 이혁과 태후가 자신을 번갈아 죽이려 한 것에 좌절을 느낀 태황태후가 태후의 독약을 입에 털어 넣는 동시에 이혁이 두고 간 태후의 비녀를 직접 찔러 자결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던 것. “이 죽음으로 썩어빠진 황실의 추악한 진상이 파헤쳐지길 바란다”는 태황태후의 유언에, “그 사람들, 절대 용서 안 해요!”라고 분노의 눈물을 쏟아내며 결연한 다짐을 하는 오써니의 매서운 ‘눈빛 엔딩’이 펼쳐지면서 보는 이들의 심장을 파고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아리 황태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으로 훌륭한 ‘황후의 품격’을 드러내는가 하면, 아리의 법적대리인으로 지정되면서 황실 서열을 뒤집는 ‘사이다 역전극’을 선사했다. 더욱이 청금도 ‘양귀비 밭’의 비밀 발견과 함께 태황태후 사망의 진실까지 모조리 파헤쳐내며 독기 폭발 ‘복수 부스터’를 발동, 남은 한 주의 ‘미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오써니가 활약해야 극 몰입도가 살아난다” “충격으로 더욱 결연해진 오써니의 마지막 눈빛이 너무나 인상적!” “방송 마지막 주에 ‘오써니 신화’가 새로 쓰이나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최후의 행보를 지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