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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정·안전 건설문화 조성’ 민관합동 정책 추진
  • 김문기
  • 등록 2019-02-14 0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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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안전건설문화 조성 및 건설경기 활성화 위한 건설관련 업체 간담회 진행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고창군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구현을 위해 지역건설업계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고창군은 13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견실시공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 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관련 실과장, 건설업 관계자, 자재 생산업체, 설계사무소장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중점사항은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 참여방안 ▲지역생산 건축자재, 장비사용 및 기술자(노무자)가 우선 고용 ▲1사100사 실천과 명예감독관 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고창군은 올해 지속적인 공사현장 모니터링 시행으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끌어올려 지역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하도급 부조리와 불공정 관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구현은 물론, 지역 내 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업체 기술력 향상 등 지역건설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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