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8일부터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한 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찾으면 번호판을 떼어 내 보관할 계획이다.
또 체납 1회 차량은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 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단속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번호판 없는 차량을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단속은 대형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단속일 전까지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