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32)이 대만의 인기 여가수 엘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장혁은 엘바의 새 앨범 ‘삼면하왜(三面夏娃)’의 타이틀곡 ‘충동’ 등 3편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엘바와 만남과 이별을 주제로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엘바는 대만 ‘여자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톱 가수.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와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화산고’ 등으로 대만에 널리 알려진 장혁의 인지도와 연기력을 믿고 출연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대만의 한 관계자는 “장혁과 엘바가 첫 만남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멋진 연기호흡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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