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춘천시문화재단)춘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3일(토)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여유 있는 시간, 해설이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티켓 가격에 커피와 쿠키가 포함되어 있어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2019년 첫 번째 테마는 ‘Variation’(변주곡)으로, 그동안 한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의 형식에 변화를 주었다. 브람스가 작곡한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관현악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되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관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견고한 구성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비올리스트 윤진원, 탁월한 감각과 해석으로 호평 받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오보이스트 이미성, 미국 카네기홀과 일본 도쿄 등 세계의 러브콜을 받는 영재 첼리스트 최아현의 연주가 함께해 품격을 더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는 만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다. 공연 정보는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단체 예약 및 사전 예약은 춘천시문화재단(033-259-582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