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가상데이터룸(VD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인 인트라링크스(Intralinks® Holdings, Inc.)가 2019년 2분기 전 세계 M&A 활동을 전망한 ‘인트라링크스 딜 플로우 프리딕터(Intralinks Deal Flow Predictor)’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M&A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평균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최근 5분기 중 가장 낮은 증가율에 해당된다. 섹터별로는 부동산, 에너지 및 전력, 소재 분야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4분기 전 세계 M&A 딜 공시 건수는 전년 대비 9% 감소해 2012년 2분기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2018년 전체 M&A 건수는 3% 감소해 2013년 이래 처음으로 연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인트라링크스 필립 휘첼로(Phillip Whitchelo) 전략사업개발부문 부사장은 “2014년 시작된 현재의 M&A 상승세가 정점을 찍었고, 2019년에 딜메이커들이 상당한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 이자율 상승, 글로벌 주식시장 부진(2018년 10% 하락), 30년 이래 최고치에 이른 M&A 밸류에이션, 국가 간 M&A에 대한 국가주의 및 보호주의 강화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 브렉시트 과정의 정치적 혼란에 기인한 유럽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 및 잠재적 영향, 그리고 영국이 새로운 협상 또는 무역협정 없이 3월 29일에 EU를 탈퇴하는 방향으로 기울면서 하드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트라링크스 코리아 김선식 지사장은 “수년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급성장해 온 글로벌 M&A 시장은 올해 다소 정체될 전망이지만, 기업들의 한계사업 정리와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각, 그리고 핵심 비지니스 경쟁우위 확보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의 증가와 함께 사모펀드들의 공격적 투자와 엑시트가 맞물리면서 국내 M&A 시장은 올해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트라링크스 딜 플로우 프리딕터 보고서는 M&A거래가 준비 단계에 있거나 실사 단계에 진입한 전 세계의 매도 측 M&A의 초기 단계 활동을 추적해 미래의 M&A 거래 규모를 예측한다. 이러한 초기 단계 거래는 평균적으로 공시 시점보다 6개월 전에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