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충남문화재단)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2월 27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연극 ‘진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프랑스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의 연작 중 하나로, 배우 배종옥과 김진근, 양소민,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본 공연은 충청남도 주최, 충남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유럽 전체가 주목하는 가장 핫한 작가’로 일컬어지는 플로리앙 젤레르의 연작 <진실X거짓> 중 하나이다. 미셸과 로렌스, 그리고 폴과 알리스라는 두 부부를 중심으로 ‘진실을 숨기는 것의 이점과 진실을 밝히는 것의 단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부부이자 연인이며, 친구인 관계의 네 사람이 각자의 사랑과 우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반복하고,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으로부터 배신당하는 모순된 상황을 보여준다.
또한 본 공연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의 안정적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매력으로 다가온다. 불편한 진실로부터 고민하는 알리스 역에는 배종옥, 허당끼 넘치는 미셸 역에는 김수현, 매력적인 폴 역에는 김진근, 그리고 달콤한 거짓을 선택하는 로렌스 역에는 양소민이 각각 캐스팅되었다.
연극 <진실>은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남도청 문예회관 기획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공연은 17세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 가격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이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