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과 공직자들이 제안한 혁신행정 과제 중 ‘읍면동장 주민추천 임명제, 주민자치위원회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통합 추진, 민원처리통합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제1차 혁신 과제’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혁신 과제는 원희룡 도지사가 취임사를 통해 밝힌 공직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선7기 출범 후 혁신행정팀을신설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과제를 발굴해온 첫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제주자치도는 혁신방안 마련를 위해 도민·공무원 의견수렴(150명·164건), 혁신TF팀 구성·운영(전문가, 노조 등 13명, 5차 회의),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23건), 혁신과제 부서협의, 혁신과제 공무원 선호도 조사(510명 참여) 등 혁신의 공감대형성을 위한 과정을 진행해 왔다.
제주자치도는 1차 혁신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제2차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직원 온라인 토론방·공무원 (가칭) 혁신 TF팀·혁신과제 서포터즈 운영, 혁신 아이디어 추가 공모 노력에 착수하는 등 도정전반에 혁신의 일상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승철 소통혁신정책관은 브리핑을 통해“혁신과제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작지만 의미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추가적인 혁신과제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