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질병대비 의료 이용횟수가 많거나,의료쇼핑 등 과잉진료 수급권자와 부적정 장기입원자등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전년 대비 16억 9천만 원의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현재 의정부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2,000여 명으로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 복합질환자의 증가, 약물 과다복용, 질병대비 부적정 장기입원 등의 과다 의료이용과, 비급여 항목 급여적용의 확대 등으로 매년 의료급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고위험군 수급권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를 실시하여 2017년 34억 6,400만 원에서, 2018년 17억 6,900만 원으로 전년대비 4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격을 처음 취득하는 신규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방문상담, 집합교육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는 4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전화 또는 방문상담, 장기입원 의료기관 간담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중재 등으로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급여제한 상해요인 조사결정, 부정수급 대상자의 조사 환수결정, 중복청구, 부정청구 등 사후조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