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작년 한 해 동안 화재 골든타임인 ‘7분 이내 소방차 현장 도착률’이 85%로 서울시(94.9%)에 이어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서는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7개 시·도 중 골든타임 확보률이 85%로 최고로 높았다.
작년 한 해 동안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391건) 및 계도(3,588건)를 강화했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1,430회) 및 ‘홍보캠페인’(814회), 전통시장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 주변 ‘소방특별 주·정차 금지구역(100개소)’선정, 공동주택 출입차단기 소방차량 번호등록 등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화재현장 평균 출동시간 또한 5분 33초로 서울(5분 30초)을 제외한 시·도 중 가장 빨랐으며, 타 시·도 도착률은 부산 84.2%(6분 7초), 광주 80.3%(5분 54초), 대전 79.5%(5분 53초) 순이다.
김기태 대구소방 현장대응과장은 “2019년에도 우리 대구소방은 시민 생명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소방차가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