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경상남도청)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8일(금) 남해~여수를 잇는 해저터널 예정지를 방문해 노영식 남해부군수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등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삼일동을 연결하는 L=7.3km*의 도로로, 영호남 화합을 도모하고, 남해안권 관광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도로 : L=7.3km[터널 5.93km(해저 4.2, 육상 1.73)]
박성호 권한대행은 현장을 확인한 후 “지역균형발전과 동서화합 등 국토의 효율적 이용으로 낙후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국토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호 권한대행은 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을 위해 사천시 소재 가축시장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 등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 이후에는 서부청사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설 연휴기간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호 권한대행은 “설 연휴도 반납하고 축산농가, 수의사와 방역관계자 모두가 구제역 차단방역에 노고가 많았을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먼저 격려한 뒤, “구제역 잠복기간(14일)을 고려할 때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가 아니므로 소독, 백신접종, 예찰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유지해 줄 것과 농가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