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흥경찰서, 설연휴 유공 경찰관 표창
고흥경찰서(총경 임경칠)는 11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설 연휴 교
통관리 및 요구조자 조기발견 등 치안질서 유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
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교통관리계 정병언 경위 등 4명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동강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설 전후 동강면 한천나들목(고흥 IC진입로)과 만남의 광장 등 상습정체
구간에서 교통정리를 실시해 고향을 찾아오는 분들께 도움을 드렸다.
또한 녹동파출소 신태호 경위는 지난 연말 술을 마시면 과호흡증상을
보이는 주민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수색 끝에 물에 빠
져 저체온 위험에 있는 실종자를 발견했다.
포두파출소 고행호 경위는 지난 1월 13일 벌목해둔 소나무(1톤 분량)
절도신고를 접수하고 도주방향 및 피해지역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
스 영상 분석을 통해 신고 이틀만에 절도범을 검거했다.
임경칠 서장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분
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
라”고 격려했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고흥경찰서 경무과장 최상덕(☎ 061-830-023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