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신화의 멤버인 가수 이민우(28)가 미국 팝 시장에 진출한다.이민우는 업계 최고 대우를 받고 지난달 26일 음반(음원)제작 및 유통 계약을 CJ뮤직과 체결했다. 앞으로 발매될 솔로 3집과 4집을 CJ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주 지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서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미국 내 최대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인 애플의 아이튠스 사를 통해 음원 공급이 이루어지는 등 이르면 다음달부터 음원 유통을 시작하며 미주 지역 내 프로모션도 지원받게 된다. 지난 7일 자신이 대표를 맡은 엠라이징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오픈행사를 한 이민우는 다음달 28일 3집을 발매한다. 그가 프로듀서를 맡아 총 12곡의 노래를 수록하며 6곡은 이민우가 직접 작사·작곡할 예정이다. 음반 발표 이후에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태국을 아우르는 투어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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