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2019년도 정기분 공유(일반)재산 대부료 539건에 대해 9천6백여만원을 부과했다.
대부료는 시와 대부계약을 체결한 토지·건물 대부자에게 개별공시지가 등 당해 재산평정가격에 일정요율을 적용해 연1회 부과되며 올해 대부료 납기는 이달 28일까지 이다.
올해 대부료는 기존 수기 대부대장의 대조작업을 거쳐 전산대부대장(541필지, 255,197㎡)을 구축 후 대부료를 부과함으로써 오류 부과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전산대부대장은 대부계약자와 주민전산과 연계하여 대부물건의 분할, 합병, 매각 등 이동사항 연계처리가 가능하고, 대부대장의 읍면동 실시간 열람이 가능토록 하여 행정의 효율성 뿐 아니라 민원의 편리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대부료의 납기 경과 시 연체료가 부과되며, 또한 대부계약이 해지될 수 있어 대부자는 납기가 지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유휴재산과 무단점유·사용, 누락 재산을 발굴하고 있으며 대부재산의 전대, 계약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