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7일 설 연휴 청취한 민심에 대해 "민생을 외면하는 양당의 구태가 설 민심을 등지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양당은 바른미래당이 제안한 중재안을 적극 받아들여 조속히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에서 터져나온 권력형 비리 의혹 때문에 국민들이 경제 걱정보다 정부·여당 걱정을 먼저하는 상황이 됐다"며 "문재인 정부가 불러온 경제 위기를 각종 의혹으로 덮은 꼴"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국당도 지나친 정쟁과 이슈몰이로 대선불복 등 괜한 오해 만들어선 안된다. 회로 돌아와 일하는 국회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장 직속 혁신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을 환영한다"며 "양당은 권고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