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피플지 최신호 선정...‘석호필’과 나란히 이름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25)가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인물 2007’에 선정됐다. 피플지는 27일(현지시간) 시판되는 최신호에서 100명의 ‘가장 아름다운 인물 2007’을 발표했다.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플 측이 미국 이외의 인터내셔널 인물은 비를 포함해 총 7명이라고 밝혔다”며 반페이지 분량으로 비의 기사가 실리는 것으로 안다고 26일 밝혔다.비는 이 리스트에 처음 올랐으며, ‘석호필’로 국내에 잘 알려진 미국 TV 드라마 스타 웬트워스 밀러, 신예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퍼스트 타임 뷰티스 2007’ 카테고리에 분류됐다. 비는 지난해 5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발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가장 아름다운 인물 100인’에까지 선정됨에 따라 월드스타로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비 외에 니콜 키드먼,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 놀즈, 오프라 윈프리, 타이라 뱅크스 등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엔 미국의 한국계 여성모델 우르슐라 메이스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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