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정은(32)에 이어 이서진(35)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15일 밤 김정은이 팬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데 이어 이서진이 16일 오전 1시쯤 자신의 홈페이지에 김정은을 ‘신이 주신 운명’이라고 표현한 글을 올렸다.이서진은 ‘누군가를 깊이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만큼 큰 힘이 되는 것은 없다’며 ‘그동안 떠들썩했던 소문들로 위태로웠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 이 사람은 내 인생의 한 부분으로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게 다가온 운명을 이루고 싶다. 신이 주신 운명이라 생각하고 깊이 받아들이고 싶다’며 ‘언제부턴가 세상이 너무 아름답다. 저만 그럴까요? ㅎㅎ’라는 글로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이들은 지난해 방송된 STV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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