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광산 댐이 붕괴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1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25일 브루마지뉴에 있는 철광석 채굴회사 베일의 철광 폐기물 저장댐이 무너지면서 폐기물과 진흙더미 등 1300만㎥가 주변 일대를 덮쳤다.
브라질 당국은 수습한 시신중 71구의 신원을 확인했다. 아직 구조가 진행중이지만 300여 명의 실종자가 있다.
베일 관계자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36,000만 달러(약 40,284,000 원)을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유가족들이 보상금이 작다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