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18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16년,‘17년에 이어 1등급을 달성함으로써 ‘3년 연속 1등급’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평가는 중앙부처·자치단체 등 270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1년 동안의 청렴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 청렴시책 활동 노력도를 매년 평가 실시하고 있다.
세부 평가사항은 ▲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 청렴생태계 조성 ▲ 부패위험 제거 ▲ 청렴문화 정착 ▲ 청렴개선 효과 ▲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 6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39개 지표이다.
평가결과 제주자치도는 종합 점수에서 전년 대비 0.84점 상승한 95.2점(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10개 단위과제 중 청렴거버넌스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제도화 청탁금지제도 및 공익·부패신고 활성화, 청렴교육 내실화 등 5개 과제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취약분야 개선, 부패행위 처벌강화 등 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렴개선 효과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유형의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제주자치도에서는 제도개선 과제 이행과 공무원 의식개혁 청렴교육, 부패위험 제거 개선, 조직내부의 청렴업무 참여 활성화, 청탁금지제도 홍보 및 청렴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부패방지시책을 추진해왔다.
그리고 도내 26개 기관·단체가 함께 청렴문화제, 청렴캠페인 등 청렴의 일상화, 청렴의 문화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도민과 함께 전개했다.
또한, 고객만족 책임관제’를 도입, 전 부서가 협력하여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인과 일일이 상담하여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연속 1등급 달성은 도민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적극적인 부정·부패 척결의지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이 일상화가 되는,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