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감소, 건설경기 부진 등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와 최저임금 상승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일자리·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수출·물류비 등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3,87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1,16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중·장년 등의 일자리 지원과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 중장년 등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운영한다. 24억 원을 투자해 만18세부터 34세이하 미취업 청년에 대한 청년수당을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5인 미만 도내 중소기업의 임금부담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확대, ‘추가고용 지원’을 신설하고 지원 기간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만40세 이상을 추가 고용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월 40만 원씩 1년간 지원하며,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통한 목돈마련 및 기업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2019년에는 도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경제 안정과 일자리 확충에 두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