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서울시와 스마트시티 특구 조성 협약 체결
  • 조정희
  • 등록 2019-02-01 09:45:59

기사수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ICT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 조성 협약」을 체결한다.


3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협약식은 김수영 양천구청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양천구는 ‘서울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지정 공모사업’ 복지환경 분야에 선정됐다. 총 17개 자치구가 제출한 제안서 중에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개 자치구 중 한 곳으로 양천구가 확정됐다.


이에 양천구는 올해부터 3년간 시-구 매칭으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서울시 15억 원, 양천구 3억 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스타트업 기업이 스마트시티 분야 신기술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서비스 개선과 상용화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특구 조성사업에서 양천구는 복지·환경 분야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추진한다.


▲ 지능형 사회약자 돌봄 서비스


 -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한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해 가정 내 TV, 전등 등 가전제품의 전력 사용량 및 조도를 감지해 독거 어르신의 활동 유무를 원격에서 파악한다. 일정시간(50시간) 이상 전력 사용량이나 조도에 변동이 없을 경우 독거 어르신 방문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지킴이


 - 장애인 전용 주차면에 센서, 지능형 CCTV, 인공지능 등을 적용한 사물인터넷(IoT)기기를 설치한다. 차량이 진입하면 지능형 CCTV로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 후, IoT망으로 보건복지부 장애인차량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여 번호 조회 및 주차 가능여부를 판별한다. 주차가 불가한 차량으로 확인되면 스피커(청각)와 경광등(시각)을 통해 1차 경고를 시행하고, 일정시간 경과 후에도 응하지 않으면 단속을 실시해 장애인 복지에 앞장선다.


▲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 실내·외 시설물에 미세먼지, 온·습도,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도시환경정보를 수집하고 알려주는 신호등(전광판)을 설치한다. 실외(공원 등)에서는 실시간으로 운동·산책 지수를 표기해 구민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실내(복지관 등)에서는 수치가 환경측정 기준치 이상 감지될 경우 관리자에게 알림 및 환기시설과 연동해 공기 질을 개선한다. 특정 시간에 환경 수치가 급등할 경우에는 해당 시설에서 열리는 행사와 실내 공기질의 변동을 연관 분석해 문제를 해결한다.


▲ 맞춤형 스마트 보안등 서비스 확장


- 보안등 시설의 고장 여부와 밝기 조절 등을 원격으로 관리하던 기존의 기능을 확장해 소음, 온·습도, 미세먼지 등 구민 생활환경도 모니터링 하는 복합 환경 센서를 설치한다. 또, 지능형 CCTV·로고젝터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 센서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 방지, 쓰레기 무단투기 감지 및 계도에 활용한다.


이렇게 구에서 추진된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도시데이터는 양천구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결정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도시데이터 관리시스템’으로도 공유되어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스마트도시는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도시혁명으로, 더 이상 관 주도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는 생활 속의 도시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을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연계하여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2.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3.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5.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6.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7.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