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호남 최대의 도매시장인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을 맞아 평소보다 차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인근 김치타운과 효천1지구 내 임시주차장 부근에 대체 주차장을 마련해 2월4일까지 시장 내 4개 법인과 관리사무소, 농산물검사소 직원들의 차량을 주차토록 하고 있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04년 2월 개장해 일평균 1만2000여 명, 자동차 1만대가 이용하고 있다. 이번 주차 대책으로 시장 내 150여 대가 추가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4개 농수산법인 임직원, 400여 중도매인과 함께 2018년 총 거래량 24만여 톤, 거래금액 4700여 억원을 달성하며, 지역에 고품질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지역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