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결혼식이 진행 중이던 호텔에 산사태가 덮쳐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페루 당국에 따르면, 페루 남동부 아반카이 시의 한 호텔에 산사태로 진흙과 돌 더미가 벽을 뚫고 들어와 최소 15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
당시 호텔에서는 결혼식이 진행중이었고 하객 100여 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