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월 28일 부터 31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시외버스터미널 및 안산역 광장, 시화나래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개 한다.
식중독 예방법으로는 ▲식재료 정량 구입하여 식사 인원에 알맞은 양을 가열 조리하기 ▲가열·조리 음식은 바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 ▲식사는 개인별 찬기에 덜어먹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하기 등이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귀성, 귀경길에 장거리 운전 시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 고 카페인 음료를 다량 섭취하는 것은 자칫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표시사항 등을 확인하고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다”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 준비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