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청)25일 정동균 양평군수는 제5대 양평공사 사장에 박윤희(50세) 전 주민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을 임명했다.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동균 군수는 “공사는 심각하게 병들어 있다. 아픔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철저한 원인규명과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바르고 공정하게 거듭나야 한다.
그럴 때에 양평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신임 박윤희 사장은 20 여 년 간 생활협동조합에서 매장활동가, 이사, 부이사장과 이사장직을 성과적으로 수행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전문가이다. 또한, 성남문화재단 이사, 성남시 시의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을 역임하여 정치적 경험과 정무적 감각도 갖추고 있다.
취임식은 ‘간소하고 소박하게 치르자’ 신임 박윤희 사장의 뜻대로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내부 행사로 30일(수) 16시 양평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