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대구문화재단)(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에서 운영하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공모를 오는 21일(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학생문화예술교육분야(천진낭만 예술학교, 1318힐링콘서트)와 교육개발 연구지원으로 나눠 진행된 공모사업들이‘2019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 능력을 갖춘 학교와 시설 또는 단체로 구분되며, 사업유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천진낭만예술학교’는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중학교 증 문화예술교육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보유한 학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유형은 <교과 연계형>과 <장르 융합형>으로 나뉘며, 필수조건으로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사업기획 및 운영을 해야 한다.
두 번째 ‘1318힐링콘서트’는 최근 3년이상 문화예술분야 교육활동 실적이 있는 공연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연제작형>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3단체가 선정되어 중등학교 매칭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주제를 결합한 공연 제작에 참여했고, 발표회도 가졌다. 전문 공연예술단체와 함께 공연을 창작 그리고 제작하며, 연출 그리고 실연도 할 수 있는 체험형 예술 활동이라는 점에서 예술교육을 통해 꿈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사업이다.
마지막 ‘교육개발연구지원’은 현장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창의적 교수학습방법을 위해 <신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단, 연구 및 교안개발의 주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초·중등 범교과 학습주제로 제한되며, 개발된 교안을 통한 학교 교육현장 내 연구 수업을 진행하고 개발된 교안은 재단과 공동저작권을 소유한다.
지난해 12월 20일(목) 문화예술교육 공모지원사업 설명회에 이어 사업별 자세한 이해를 돕고자 오는 1월 14일(월)부터 23일(수)까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컨설팅도 진행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학교 또는 예술단체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dgarte.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된다.
이 컨설팅은 천진낭만예술학교사업을 비롯한 유아문화예술교육,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등 현재 대구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8개의 공모사업이 해당된다. 사업별 20명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신청자에 한해 컨설팅 시간은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