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흥군, 동절기「사랑나눔」헌혈행사 참여자 넘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 · 전남 혈액원 주관으로 「사랑나눔」헌혈 행사를 가졌다.
인구고령화와 각종 사고의 발생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감염병 확산 및 문진 강화 등으로 헌혈이 제한되어 혈액 수급에 어려워 건강할 때 나누고 어려울 때 돌려받는 헌혈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이번행사는 고흥군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연계해, 2개 헌혈팀을 구성하여, 고흥군청·도양읍사무소·고흥종합병원에서 헌혈 행사를 가졌으며 군민, 공무원, 의료기관 및 사회단체 등 233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려는 헌혈 운동에 3년간 1,200여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016~2018년까지 3년 연속 혈액관리 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