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24일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의 추진 방향, 발주제도, 과제별 사업내용을 IT 기업들에게 안내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첨단기술 도입확산 사업과 다수시스템 융ㆍ복합 등 고난도ㆍ대규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수 시스템 융복합 사업에 298억, 국정과제 추진 및 사회현안 해결에 201억, 범정부 공통인프라 조성에 159억, 정보보호 사업에 133억, 첨단기술 도입확산에 52억 등을 포함한 총 870억 원을 전자정부 지원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해 바뀐 발주제도와 함께 올해 바뀔 예정인 개선안을 함께 안내한다.
특히, 정보화사업에서 헤드카운팅을 금지함에 따라 IT기업이 사업추진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헤드카운팅 : 투입인력을 근거로 사업비를 산정하고, 인력투입 현황을 확인하여 계획 대비 인력이 덜 투입된 경우 대금을 감액 지급
이어서 과제별 담당자가 사업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수발주간 상생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올해는 작년에 수립한 정보화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지능형 정부를 구축하기 시작하는 의미있는 시기”라며, “이번 사업설명회와 같이 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