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약 2개월간 실시해온 지역 내 춤 허용업소에 대한 겨울철 안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춤 허용업소는 클럽이나 클럽형 주점 등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업소로 마포에 현재 43개 업소가 있다. 주로 홍대와 상수동 인근에 분포한 이들 업소는 일반음식점임에도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있고 많은 사람이 출입하기 때문에 사고 시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이에, 구는 이들 업소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집적 점검반을 편성하고 안점점검을 실시해 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장 내 손님들이 춤출 수 있는 별도 공간 설치 여부 ▲ 비상구 상시 개방 여부 ▲ 영업장 내 입장인원 적정 여부 ▲ 안전요원 적정 배치 여부 ▲ 정전 시 작동하는 비상조명등 적정 설치 여부 ▲ 휴대용 비상조명등·방독면·소화기 적정 설치 여부 등 관련 법령이 정하는 안전기준 사항들이다.
점검 결과, 43개 업소 중 12개 업소가 별도 공간 설치와 소방안전시설 기준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하여 행정처분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이 문제가 된 27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춤 허용업소 영업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영상음향 차단장치 작동기능 점검 등 별도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5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마포구 위생과에 제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도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하에 위치하고 이용객들이 많이 몰리는 공간, 시끄럽고 혼잡해서 자칫 대피가 어려울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하는 일”이라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점검이니만큼 영업자 여러분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