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의 소득에 대해 일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26일자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한국 배우 배용준이 2005년 총소득 329억원을 올려 지난해 97억5000만원의 세금을 냈으며 수입 중 90% 이상이 일본에서 벌어들인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배용준의 총수입 중 캐릭터 상품 138억원, 영화 ‘외출’의 출연료 등 69억원, 일본에서 발매한 게임과 DVD 저작권료가 122억원이라고 상세히 소개했다. 산케이신문은 “배용준이 ‘겨울연가’의 인기로 일약 일본 여성들의 스타로 떠올랐고 지난해 영화나 드라마 출연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부터 3년간 벌어들인 총액이 658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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