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공유주차장 확충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차장 공유 문화 확산을 통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학교, 대형건물 등 주차면수가 3면 이상인 건물에 인근 주민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주는‘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이 있다. 구는 사업 신청자에 한해 주차시설 개선 공사비로 최고 2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고, 주차장 운영수익금도 전액 돌려준다.
이와 더불어 구는 2010년부터 토지 소유주가 활용하지 않는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면당 200만 원 이하로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부지이면 신청 가능하고, 1년 이상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 주차장 조성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하며, 토지 소유자는 운영수익금 전액 지급 또는 재산세 면제 중 1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주차장 사용신청 접수와 주차구획 배정, 요금 징수 등 관리 업무는 구에서 대행해준다.
한편 구는 지금까지 지역 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28개소 78면, 자투리땅 주차장 8개소 30면을 개방(공유)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유주차장 확충 사업은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통지도과(☎450-796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우리 구는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단기간에 주차공간을 확보해 예산을 절감하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건물주나 토지소유주는 운영수익금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라며“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