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관광분야 정책 목표를 ‘도민과 함께 질적 성장을 통한 명품 휴양도시 제주 실현’으로 정하고, 5대 핵심과제에 774억 원(전년대비 79% 증가)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5대 핵심과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공정관광 기반 조성 △개별여행 트렌드에 맞춘 관광산업 체질개선 ▷세계인이 선호하는 MICE 목적지 조성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마케팅으로 정책전환 및 시장다변화 △도민의 관광정보 공유를 위한 관광통계 DB 구축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우선,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본으로 공정관광 기반을 조성해 도민 체감도를 증진시킨다.
개별여행객에 비중을 둔 수용태세 확립을 통해 관광산업의 체질개선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주력한다.
예측 가능한 정책관리 및 도민에게 양질의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등에 기반한 통계 조사·분석에 대한 관광통계 DB를 구축하고 관광산업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입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
제주특별자치도 양기철 관광국장은 “관광객으로 인한 도민 체감도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통해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제주관광진흥 전략회의를 관광시장의 위기관리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 기능으로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