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부산문화재단)부산문화재단은 2018년 12월 한 달 간 실시했던 ‘2019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기초예술창작영역’분야 공모를 마감한 결과 8개(문학357, 미술299, 사진23, 영상23, 음악199, 연극51, 무용42, 전통·국악83)분야에 총 1,077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1,033건 이후 역대 최대 접수를 기록한 이번 공모는 부산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열의가 높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접수율이 높은 만큼 공정성을 위해 행정심의, 무기명심의(문학분야), 시스템 서류심의, 종합심의를 각 분야별로 최소 3회 ~ 4회를 거쳐 심의를 진행한다. 2개월이 넘는 심의 기간을 거쳐 3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문화재단에서는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과 ‘2019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사업영역 중 “기획특화, 지역문화심화영역”공모를 실시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상호 협약하여 지원 신청하는 사업으로 2018년 8개 상주단체와 7개 공연장이 806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쳤다.
기획특화육성영역 중 기존에 운영하던 창작공간활성화지원사업은 ‘레지던시활성화지원’, ‘소규모문화예술공간지원’ 2개 사업으로 구분하여 사업비를 50백만 원 증액했다. 예산증액에 따라 공간을 거점으로한 생활문화 향유 및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 기획특화육성영역으로 진행된 ‘청년연출가작품제작지원’은 재단 청년문화팀의 청년문화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후 별도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에 우수등급을 받아 총 예산이 24백만 원 증액되었다. 부산문화재단 김두진 예술진흥본부장은 “공연장상주단체지원 예산이 증액되어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공연 창작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