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안산시청)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이하 PLS제도) 조기정착 및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대상 교육을 강화한다.
PLS제도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로서, 농업인들은 재배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살포해야 하며 희석배수와 살포횟수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1,5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PLS제도를 집중 교육하고 있다.
농약사용량을 줄여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PLS제도에 따라 농업인들은 재배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살포해야 하며 희석배수와 살포횟수를 지키고 출처가 불분명한 농약은 사용하면 안 된다.
시 관계자는 “PLS제도에 따라 잔류농약 안전성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출하연기 및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안전한 농약사용으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