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춘천시문화재단)춘천시립합창단(지휘 임창은)은 오는 1월 30일(수)~31일(목) 이틀간 총3회에 걸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연령제한으로 연주회 관람이 어려웠던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로, 만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1월 30일(수)과 1월 31일(목) 양일간 오전 11시 공연이 준비되고, 1월 31일(목)에는 퇴근 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엄마, 아빠들을 위해 저녁 7시30분 공연도 마련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강아지 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을 합창동화극으로 새롭게 꾸며 연주한다. 보잘것없는 강아지 똥이지만, 한 송이 꽃을 피워내기에 충분한 존재임을 알려주어 이 세상 모든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 소중하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연주회에서는 연주회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선사해 어린이들이 음악과 예술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전달하고자 하며, 눈높이에 맞춘 동요 모음곡과 애니메이션 모음곡을 준비해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르며 교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 입장료는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미취학 어린이 1,000원(인솔교사 1,000원)이며, 공연 정보와 예매는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전화예매 및 단체예약은 033-259-58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