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영양군청)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하천수위가 낮은 갈수기에 소규모 수질오염사고가 취수 중단 등 군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4월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개 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감시·단속할 계획이며,
빙판길 교통사고로 등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및 유류 유출을 대비해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현행화하고, 방제장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감시활동은 특히 농업용 유류 보관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하천변에 유기 방치된 가축 분뇨의 적정 관리를 현장 지도할 계획으로, 우제학 환경보전과장은 “환경오염 행위 및 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배출사업장 관리자의 철저한 사업장 관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